피겨여왕 업적 기리자!

군포시, 김연아 흉상 건립 추진

군포시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흉상 건립이 추진된다.

 

군포시는 도장중학교와 수리고교 출신인 김연아 선수의 흉상 건립을 위해 김연아의 소속사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흉상 건립장소는 수리동 철쭉동산 주변이 검토되고 있다.

 

시는 협의를 마치는대로 흉상제작에 들어가 오는 10월께 제막행사를 열 계획이다.

 

시는 김연아의 핸드프린팅도 제작해 함께 전시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한편 시는 대야미동 대야미역 인근 개발제한구역에 700억원을 들여 1천500석 규모의 김연아 빙상장을 건립하기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쳤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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