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만나준다’ 앙심 내연녀 집 불질러

○…만나주지 않는다며 내연녀 집 계단에 불을 낸 30대가 경찰행.

 

인천 부평경찰서는10일 내연녀 집 계단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강모씨(37)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6일 밤 10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내연녀 박모씨(40) 집 앞 계단에 불을 지른 혐의.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박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명.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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