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무한돌봄사업비 마련을 위해 실시한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에서 인기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스카프가 483만원에 낙찰되는 등 소녀시대가 최고가를 휩쓸었다.
도는 20일 무한돌봄 사업비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7~18일 두 차례에 걸쳐 10일간 실시한 스타애장품 자선경매에서 태연의 스카프가 483만1천원에 팔렸다. 이어 소녀시대 윤아의 스커트(201만원), 유리의 보온양말(183만원), 티파니의 후드티(101만원)가 2~4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홍보대사 24명의 애장품 44점이 모두 1천536만원에 낙찰됐다. 도는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저소득층 대상 무한돌봄 사업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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