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나 저, 아름다운사람들 刊)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시인 김해나의 첫 시집.
분주한 일상으로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어느 날 재발견한 저자는 순수한 시선으로 햇살과 바람, 낮과 밤, 달과 별, 꽃과 나무 등 우리 주변의 사소한 것들, 그러나 우주의 신비가 담겨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또한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넘나들며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저자의 시편들이 영어로 번역되어 함께 수록되어 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 값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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