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세속 소폭 변동… 오산·광명↑ 의왕·용인↓

<매매시황>

신도시는 분당이 0.02%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8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수도권 매매시장은 분당 정자동의 고가아파트가 내린 호가에 출시됐지만 매수자를 찾기 힘들다.

 

수도권은 △오산(0.05%) △광명(0.05%) △부천(0.05%) △안성(0.03%) △안산(0.01%) 등이 소폭 올랐다. 오산은 주공3단지 소형이 실수요자 거래로 250만원가량 올랐다. 광명은 철산동 주공4단지 가격이 500만원~1천만원가량 상승했다. 안산은 신안산선 개발사업이 확정됐다는 기사가 나온 뒤 주변 저가매물이 소진되면서 시세는 올랐다.

 

▽의왕(-0.02%) 닶용인(-0.01%) ▽시흥(-0.01%) 등은 한 주간 떨어졌다. 의왕은 새아파트 입주로 기존 아파트 매수 문의가 줄고 거래도 이뤄지지 않는다. 매물이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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