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전> 이모저모
○…대회 종목우승 18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 육상이 첫 날 확실한 금메달로 여겼던 선수들이 줄줄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육상관계자들이 탄식하며 아쉬워하는 표정.
이날 경기도는 시즌 단 한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던 여고부 세단뛰기 배찬미(안산 원곡고)가 자신의 기록에 1m10이 부족한 12m63으로 준우승에 그친데 이어 남자 110m허들 한국기록보유자 이정준(안양시청)도 13초77로 은메달에 그쳐.
또 여고 100m 1인자인 강다슬(양주 덕계고)은 결승에서 파울을 범해 실격 처리됐고, 남고부 110m허들의 오제한(경기체고)도 14초66으로 3위에 그치는 등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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