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소식
CJ제일제당의 해찬들이 업계 최초로 모든 원료를 국산화한 된장 ‘100% 국산된장’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국산 콩, 국산 천일염과 깨끗한 지하수로만 담가 깊고 구수한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용기도 차별화해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유리 용기에 담아 플라스틱으로 인해 잃어버릴 수 있는 된장 고유의 맛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420g 제품이 7천300원(대형할인마트 기준)으로 일반 된장 제품에 비해 2~3배 비싸지만 100% 국산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CJ는 이번 제품에 이어 올해 안에 유기농 된장을 출시하고, 된장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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