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양초등학교(교장 박찬교)는 지난 11일 운동장에서 16~35회 졸업생 등 동문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 학교는 개교 60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 동문 선·후배간 친목과 우의 등을 다지기 위해 매년 20개 기수 동문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마련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동문회는 해마다 성금을 모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동문회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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