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ZARA’ 매장이 서울에 이어 경기 남부권 유통가에서는 처음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에 상륙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점장 오일균)에 따르면 ZARA는 25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여성복과 남성복 매장을 선보인다.
또 캐주얼부터 포멀 웨어까지 방대한 양과 다양한 스타일의 풀 컬렉션을 모두 선보이며 오픈 당일 패션 모델 송경아의 ZARA 오픈 기념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해 이번 가을과 겨울에 한층 더 쉬크하고 엣지있는 패션 스타일링법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 패스트패션 신드롬을 일으킨 패션 브랜드 ZARA는 일주일에 2번씩 매장에 신상품을 공급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어 젊은 층을 비롯해 중년층까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ZARA(www.zara.com)는 1975년 스페인 아 꼬루냐(A Coruna)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전 세계 73개국주요 도시에 1천53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Zara의 Creative Team은 25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돼 대중과 긴밀하게 작업하면서 고유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매장에서 얻은 정보는 매장의 디자인 팀에게 제공되며 고객의 요구사항과 의견이 그대로 전달돼 시장변화에 빠르고 융통성 있게 대응하는 한편 신제품이 일주일에 두 번 매장에 도착하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의 인테리어와 윈도우 등 매장 디자인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윤혜성기자 y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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