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규제가 수도권으로 확대된 지 2주째 접어들면서 매수세는 더욱 위축됐다. 추석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거래시장은 한산하기만 했다. 소형 실수요자들만 싼 매물 위주로 거래시장에 참여했을 뿐이다.
20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경기지역 0.04% ▲신도시 0.04% 변동률로 9월 들어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최근까지 강세를 보였던 과천과 경기 남부권 등이 DTI규제 강화 이후 거래가 한산해졌다.
▲부천(0.17%) ▲화성(0.17%) ▲남양주(0.10%) ▲시흥(0.08%) ▲파주(0.08%) ▲오산(0.08%) ▲안산(0.07%) ▲김포(0.06%) 등이 올랐다.
부천시는 작년 말에 입주한 중동 팰리스카운티 80~114㎡가 꾸준히 거래되면서 500만원가량 뛰었다.
신도시는 ▲산본(0.13%) ▲평촌(0.10%) ▲중동(0.05%) ▲분당(0.01%) ▲일산(0.01%) 순으로 상승했다.
/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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