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소식 ◆◆

◇ 도림초, 장애인권교육·장애체험 실시

▲인천 도림초등학교(교장 안미영)는 16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주관으로 장애인권교육 및 장애체험 등을 실시했다.

학생 27명과 학부모 20명 등은 휠체어를 타면서 장애를 체험하고 장애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언제 어떻게 장애를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장애체험은 주변의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도 건강의 소중함과 함께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애인권교육과 장애체험 등을 마치고 이수증을 받아 앞으로 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삼산초, ‘공연 무대’ 해피아트센터 개관

▲인천 삼산초등학교(교장 김철구)는 지난 15일 해피 아트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다양한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특성을 존중해 이를 발휘하고 신장하도록 하는 교육활동의 장으로 놀이, 표현활동, 연극, 무용, 연주 등 공연이 가능하도록 무대 및 관람석, 준비실 등을 조성하고 음향시설을 갖췄다.

영화 관람 및 시청각 수업 등을 위한 프로젝터, 스크린, 컴퓨터, 암막 등도 갖추고 학생들의 심미적 체험을 위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 심곡초, 올해 첫 ‘심곡 창의축제’ 성황

▲인천 심곡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제1회 심곡창의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축제는 과학완구체험, 다빈치 비행기와 에어로켓 날리기, 우주전화기 제작 등 24종류의 창의활동과 18종류의 학년별 과학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티로폼과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 입체도형을 만들고 비눗물에 담궈 아름다운 무지갯빛 비누막을 만드는 ‘입체도형 속의 엉뚱한 비누막’ 코너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송영기 교장은 “올해 처음으로 연 창의축제에서 학생들이 새롭고 큰 꿈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마초, ‘부마발명 영재학급 가족캠프’

▲인천 부마초등학교(교장 공성학)는 지난 12~13일 부마영재학급 학생 가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마발명 영재학급 가족캠프’를 열었다.

첫째 날은 수업 중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과학탐구활동, 발명탐구활동, 수학탐구활동 등이 펼쳐졌고 둘째 날은 물로켓 발사하기, 카프라 쌓기대회 등이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과학발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과학 영재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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