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곤지암中 ‘생물보전 리더’ 활동
광주시 곤지암중학교 학생들이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물자원보전 리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란 미래의 대한민국을 가꾸어 나갈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동·식물을 포함한 생물의 중요성 및 소중한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과 홍보활동을 통해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3학년 김주안군 등 10명이다.
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어 기쁘다”며 “요즘 생물자원보전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안군(15)은 “내년에도 광주지역에서 청소년 생물자원보전 리더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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