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존’ 최강 동아리 우뚝

道사랑 대학동아리 클럽대회 축구·농구 V

용인대 축구동아리 ‘라인’과 경희대 농구동아리 ‘존’이 2009 경기도사랑 대학동아리 클럽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라인’은 6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축구 결승전에서 ‘싸커데몬’(수원대)과 전·후반을 득점없이 마친 뒤 승부차기서 4대2로 승리해 우승했다.

안성실내체육관서 열린 농구 결승전에서 ‘존’은 ‘돌핀스’(명지대)를 57대53으로 제압, 원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공동 3위는 중앙대 ‘CASS-A’와 장안대 ‘FC장안’(이상 축구), 수원대 ‘콘돌’과 단국대 ‘가라말’(이상 농구)이 차지했으며, ‘라인’의 장수영과 ‘존’의 전진오는 나란히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안영국기자 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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