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지사장 곽노상)는 25일 부천시 소사구 오류동역 일대 유휴부지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무단 경작으로 인한 인사 사고의 사각지대인 한영신학대 비탈면에 소나무 등 200여주의 나무를 심었다.
철도공사 직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 행사는 한 달 동안 선로주변 1㎞ 구간에 소나무와 박태기나무 외 18종 1만1천여주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곽노상 수도권서부지사장은 “한국철도공사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Clean Korail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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