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안성서 모내기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앞으로 10년 안에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 2배로 잘 살게 되면 국산 농산물이 각광받고 수출길도 열려 농촌에 좋은 세월이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안성시 고삼면 일대에서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김학용 의원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농민 30여명과 함께 모내기를 한 뒤 “(농민들에게) 농촌이 잘살면 우리나라가 다 잘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hi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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