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나온 책 ■■■

■청소년을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원작·전지은 글·한국경제신문 刊

250만 한국 독자들을 바꾼 마시멜로 이야기가 청소년들을 위해 출간됐다.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는 키와 같은 책.

상습적으로 지각하고, 숙제보다는 게임하기를 즐기며 성적은 중하위권을 맴도는 주인공 라이언을 통해 마시멜로 효과를 체험해 본다. 값 1만원.

■땡큐! 스타벅스 - 마이클 케이츠 글·세종서적 刊

전세계에 테이크아웃 커피 열풍과 함께 마시는 커피가 아닌, 즐기는 커피로 변신시킨 스타벅스의 경영철학을 느낄 수 있는 책.

잘나가던 주인공이 한순간에 추락해 스타벅스 말단 점원으로 일하면서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은 경제경영서·자기계발서·커피안내서. 올해 톰행크스주연, 구스반산트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만날 수 있는 책. 값 1만2천원.

■3천만원으로 은퇴 후 40년 사는 법 - 유상오 글·나무와 숲 刊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길어진 반면, 해고나 명퇴·부도로 인한 실직 등으로 은퇴 곡선은 점차 가파르기만하다.

저자인 ㈜그린투어컨설팅 유상오 대표는 삶의 철학과 방식만 바꾼다면 3천만원으로 은퇴후 꿈꾸던 삶을 살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값 1만1천원.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 -노먼 레브레히트 글·마티 刊

저명한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쓴 음악평론서. 클래식 음반산업계의 기이한 진실, 매혹적인 이야기를 재기 넘치게 폭로한다. ‘전설의 명반이 있다면 전설의 똥반도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불멸의 명반 100장과 결코 만들어져서는 안 될 쓰레기 음반 20장을 적나라하게 파헤쳐본다. 값1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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