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동아리 축제’ 25일 점프볼

경기도내 아마추어 농구 동아리 축제인 제10회 교육감배 경기도중·고동아리농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중·고 2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여고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동아리농구연맹(회장 진병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에 지난 2006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던 지난해 우승팀 부천 중흥중을 비롯, 12개 팀이 참가하며 고등부에는 지난해 우승팀 평택 안중고와 2006년 대회 챔피언 수원 수성고 등 15개 팀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일간 중·고등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리며 우승팀에게는 상배와 부상이 주어진다.

동아리농구연맹 진병준 회장은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최고 인기스포츠인 농구의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올 해로 10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며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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