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배구협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수원 영통 크리스탈뷔페에서 ‘2008년도 수원시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배구협회 신현삼 회장과 수원시 김영규 문화체육국장 등 각급 학교장을 비롯해 수원시청 여자 배구단, 선수·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배구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신현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은 관내 배구팀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시배구가 더 한층 발전하는 뜻깊은 한해였다”며 “내년 6월 열리는 월드리그의 성공 개최와 함께 수원시 남녀 배구단이 전국체전에서 패권을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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