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소식 ◆◆

▲신대초등학교(교장 심상철)는 오는 21일까지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 전시회를 연다.

이 학교는 학생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15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 처음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부의 수묵화, 작품애니메이션부의 캐릭터 그리기, 과학실험부의 다양한 과학실험 이야기, 논술부의 글쓰기 자랑, 로봇과학부의 로봇 조립 등 각 프로그램의 학습 파일 등이 선보인다.

▲원당초등학교(교장 권성진)는 지난 17∼18일 발명교실에서 ‘학부모 발명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이규만 우성이엔아이 상무이사를 초청한 가운데 ‘냄비 받침 만들기’, ‘유리공예’ 등 학부모들에게 가까이 있는 소재를 통한 발명공작활동과 창의성 교육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 학교는 매년 학부모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76명의 초·중 서부 발명반과 연 2회 이상의 교사연수, 5월 발명의 달 행사 등 다양한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산초등학교(교장 김동수)는 지난 13∼18일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Haksan Happy English Festival’을 개최했다.

축제는 영어 원어민 교사가 설명하는 문제를 듣고 정답을 맞히는 OX퀴즈, 4지 선다형, 주관식 문제 등 ‘영어 골든벨’과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영어 스토리델링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여자고교(교장 김영선)는 지난 15일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하고 친인권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 토론 대회를 개최했다.

토론 대회는 학생과 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년 학생 대표 10명, 2학년 학생 대표 10명이 토론자로 나서 1학년은 ‘두발 규정은 필요한가’, 2학년은 ‘인터넷 실명제는 필요한가’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1학년 토론회에서 ‘외모지상주의 신드롬이 만연한 사회에서 최소한의 두발 규정은 필요하다’는 찬성측 주장과 ‘권리에 따른 책임을 학생 스스로 깨닫게 해줄 수 있는 민주시민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반대측 의견이 맞섰다.

/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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