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T복합스포츠타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던 4세 아동이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부천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50분께 원미구 T복합스포츠타운내 지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N군(4)이 갑자기 허우적거리는 것을 물놀이 객이 구조,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도됐으나 N군은 깨어나지 못했다.
경찰은 N군이 어머니와 함께 물놀이를 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수철기자 scp@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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