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관산초-용인 역북초, 결승 격돌

시흥시장기 초등학교야구대회

안산 관산초와 용인 역북초가 제3회 시흥시장기 경기도초등학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격돌한다.

관산초는 25일 시흥 정왕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준결승전에서 선발 투수 서정필(3이닝 무실점)의 호투와 김정호의 투런 홈런을 포함해 장단 9안타를 몰아치며 부천북초에 10대0, 4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역북초는 김민혁이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른데 힘입어 김동욱이 2타점 3루타로 분전한 성남 서당초를 접전끝에 5대4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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