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총재배 어린이농구
수원 화서초와 성남 수정초가 200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화서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8강전에서 172㎝의 대형 센터 이리나(15점·7리바운드)와 이하은(6점·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광주 방림초를 34대9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또 수정초는 준준결승에서 이혜민(8점)과 김진영(6점·9리바운드)을 앞세워 강유림(11점·9리바운드)이 분투한 청주 강서초를 36대29로 제치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화서초-수정초의 준결승전은 2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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