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모, 45㎏급 ‘체전行 강펀치’

전국체전 복싱 도대표선발전

연성모(경기체고)가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도대표 2차선발전에서 고등부 45㎏급 패권을 차지, 도대표로 선발됐다.

1차 선발전 우승자 연성모는 14일 용인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고등부 45㎏급 결승에서 박범석(의정부 부용고)을 RET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51㎏급 배재민(부용고)과 57㎏급 박선수(경기체고), 60㎏급 이종승(광주중앙고), 64㎏급 한윤태, 81㎏급 한주신(이상 경기체고), 91㎏급 정대한(부천공고)도 나란히 체급 정상에 올라 도대표 선발을 확정했다.

한편 고등부 48㎏급 김영도(경기체고), 54㎏급 이종민(광주중앙고), 69㎏급 이승주(양주 덕정고), 75㎏급 박남형(광주중앙고)은 체급 1위에 올라 최종선발전에서 1차 대회 우승자와 본선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

이밖에 일반부 75㎏급 이근희(수원시청), 91㎏급 김진석(광주시청), 60㎏급 남상수(안양시청), 69㎏급 최근식(상무)도 체급 정상에 올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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