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회장기 초·중·고농구
수원 매산초가 제27회 경기도협회장기 초·중·고농구대회 남초부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매산초는 10일 수원 삼일상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초부 준결승전에서 김진업(11점)과 김택준(9점)의 활약에 힘입어 김태우(7점)가 분전한 안양 벌말초를 30대27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 11일 같은 장소에서 성남초와 패권을 다툰다.
한편 명지대체육관에서 전국체전 도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성남 낙생고는 김종범(33점)과 성재경(17점)의 활약으로 한길호(28점), 유경식(18점)이 분전한 안양고를 86대82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 11일 삼일상고와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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