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신명 ‘한자리’ 세계여 오라
국내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민속축전 회원국으로 가입해 91개국 CIOFF회원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2012년 세계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민속축제 문화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안성에서 세계가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안성의 유일 재산이기도 한 이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신명과 흥속에 문화의 우수 가치성을 우리 삶속에 피고들게하고 꿈과 희망, 행복이 넘쳐나는 안성남사당의 신화가 오는 2012년 일본, 중국, 프랑스 등 91개국의 세계민속축제속에 우뚝섰다.
그간 안성이 향후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를 고민해왔던 이동희 시장의 끝임없는 헌신과 구슬땀이 안성의 예술 문화를 세계속에 각인 시켰다.
작은 도시 안성의 문화적 역사가 중요함을 평소 강조해 온 이 시장은 안성남사당의 흥과 신명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에 첫 선을 보여주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를 토대로 이 시장은 독일월드컵, 프랑스 뭉블랑축제 등에 안성남사당을 우리나라 대표문화 사절단으로 참가 시키며 차츰 세계적인 민속문화로 자리 매김시키기에 이르렀다.
또 남사당 토요상설공연을 통해 매회때마다 1천5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시켜 안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면서 안성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로인해 남사당이 영화의 남자에 캐스팅되 영화로 제작되고 경복궁에서 펼쳐진 남사당의 줄타기는 도시민들에게 잊혀져간 우리예술문화의 우수성 가치를 새롭게 고취 시켰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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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세계민속축제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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