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3일 백남준 국제학술심포지엄

경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다산홀에서 정헌이 한성대 교수 사회로 ‘백남준, 백남준 아트센터 그리고 미디어 아트’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과 실무자 워크숍을 연다.

제1주제는 ‘백남준 다시보기-왜 백남준인가?’에 대해 안느 마리 뒤게 파리 1대학 교수와 스티븐 디에츠 제로원 페스티벌 예술총감독이 발제하고 제2주제인 ‘미디어 아트의 오리지널리티와 보존방안-백남준 작품을 중심으로’에 대해 김겸 국립현대미술관 작품보존수복팀장과 실비 라세트 다니엘 랭글로와 재단 DOCAM 프로젝트 코디네이터가 참여한다.

오는 24일 토탈미술관에선 ‘미디어 아트 창작물의 보존방법’을 주제로 이상수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4명이 발제하는 워크숍도 준비됐다. 문의(031)231-8505

/이형복기자 bok@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