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기 초·중·고 야구대회 개막

안양=염계택기자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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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야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야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제1회 안양시장기 경기도 초·중·고야구대회가 26일 개막 돼 다음달 19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모두 28개교가 참가하며 26일 용인 역북초-부천북초의 초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벌어지며, 중·고등부는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마지막 날인 19일은 각 종별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는 조별리그를 통해 각조 1·2위가 결선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며, 하루에 초등부는 4경기, 중·고등부는 각 3경기씩 모두 40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고등부는 대붕기와 화랑대기, 미추홀기 등 3개 전국대회 예선, 중등부 역시 대통령기 경기도 예선을 겸하게 된다.

한편 지난 해 5월 개장된 석수야구장 내야에는 720석의 관중석이 갖춰져 있다.

/안양=염계택기자 yk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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