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고, 6강 진출

연맹회장기 전국중·고 농구

수원여고가 2007 연맹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에서 여고부 6강에 진출했다.

수원여고는 13일 충북 옥천문화센터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고부 C조 예선리그에서 김가영(14점), 박나리(13점), 김선아(8점) 트리오의 활약으로 정주은(14점)이 분전한 서울 은광여고를 69대46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거둬 조 1위로 6강 결선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이날 수원여고는 박나리, 김가영이 맹위를 떨치며 전반을 43대30으로 크게 앞선 뒤 후반에도 김선아가 득점에 가세, 줄곧 리드를 지킨 끝에 23점 차로 대승을 거뒀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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