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야구협회(회장 이태성)는 24일 수원야구장내 회의실에서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06년도 사업결산과 새해 사업계획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통과된 경기도야구협회의 새해 예산은 1억5천710만원으로 지난 해(1억3천340만원)보다 2천400여만원이 증액됐으며, 오는 3월 협회장기대회 등 17개 사업(안)을 시행키로 의결했다.
이태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제87회 전국체전에서 17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제35회 소년체전에서는 종합 2위에 오르는 등 도야구협회의 이미지를 향상시킨 고무적인 한 해였다”며 “올해도 도야구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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