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야구 평가전
안산 관산초와 부천북초가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야구 경기도대표 1차 평가전 초등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관산초는 14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초등부 준결승전에서 선발투수 이영웅의 3이닝 3실점 3탈삼진의 호투와 김기환(3타수 3안타)에 맹타에 힘입어 용인 역북초를 12대3, 4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부천북초는 김하성과 정종욱(이상 4타수 2안타 3타점)이 공격을 이끌며 1회 대거 5점을 선취하는 등 성남 희망대초를 치열한 타격전 끝에 11대8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관산초와 부천북초는 15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패권을 다툰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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