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운영 복지시설 방화

양주경찰서는 19일 이혼한 전 부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권모씨(52·무직)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양주시 모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시설 원장인 전 부인 이모씨(49)에게 위자료를 요구하며 말다툼을 벌이다 시설내에 있는 이씨의 방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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