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홍태-바리톤 홍성진 듀오의 오페라 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30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도니체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와 '사랑의 묘약', 푸치니의 '라보엠', '카르멘', 베르디 '오델로'의 아리아들을 들려준다.
볼로냐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테너 알프레도 크라우스 아카데미아에서 디플롬을 취득한 김홍태는 현재 건국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 메네스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홍성진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동부지역 1위, 디 카포 오페라 콩쿠르 남자 1위 등을 차지했다.
최승한이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
3만-7만원. ☎02-581-540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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