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아자! 프랑스'가 27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의 협연으로 프랑스 근대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라벨의 곡들을 선보인다.
'라 발스', '치간', '볼레로', 발레곡 '다프니스와 클로에'를 들려줄 예정.
지휘자 정명훈은 오랫동안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 감독으로 일했으며, 현재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있는 등 20여 년 간 프랑스와 깊은 인연이 있다.
2만원-10만원. ☎02-547-5694.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