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병희배 동아리농구대회
부천 중흥중이 25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회 故 이병희배 경기도중·고동아리농구대회 2일째 중등부 8강전에서 수원 매현중을 43대15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또 평택 안중중은 군포 곡란중을 31대19로 꺾어 중흥중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고, 수원 영일중과 율전중도 각각 시흥중, 광명중에 18대16, 13대12로 신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동행했다.
한편 고등부 8강전에서는 수원 동원고가 수원고를 38대26으로 제압, 부천 상일고를 31대24로 따돌린 중흥고와 결승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으며, 수원 수성고와 평택 안중고도 각각 수원 대평고, 숙지고를 24대14, 44대32로 눌러 4강에 합류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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