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우정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앨범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모차르트 인 비엔나(Mozart in Vienna)'(소니비엠지)를 자신의 첫 음반으로 냈다.

크리스티앙 슐츠가 지휘한 비엔나 심포니 챔버 오케스트라, 비올리스트 크리스티앙 프론과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과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들려준다.

서울예고와 연세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우정은은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등을 거쳐 현재 선화 영재아카데미 교수로 있다.

한편 바이올린 권혁주, 첼로 여미혜, 피아노 윤홍천 등이 연주한 슈만 서거 150주년 기념음반 '슈만(Schumann)'도 소니비엠지 레이블로 출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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