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공유가 10일 뜻깊은 스물일곱번째 생일을 맞았다.
MBC TV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 출연 중인 공유는 10일 경기도 양주 촬영현장에서 자신의 팬클럽 'YOO&I' 회원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가졌다.
팬클럽 회원들은 이날 촬영장을 방문, 공유와 촬영 스태프에게 샌드위치, 주먹밥, 샐러드, 도너츠 등이 담긴 도시락을 선물했다. 이들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미니 선풍기도 챙겨오는 정성을 보였다.
공유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에 와 스태프까지 챙겨주는 팬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팬클럽과 드라마 스태프가 함께한 생일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너무 고맙다"며 기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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