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아 배구 최강

한국이 2006 아시아 남자배구최강전 1, 2차 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한국은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차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문성민(경기대)과 김학민(경희대)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에서 벌어진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3전 전승으로 1위에 오르며 3년 연속 통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3대0으로 완파해 2승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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