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회장배 초·중·고 농구대회
성남초가 제25회 경기도협회장배 초·중·고 농구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남초는 27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초부 결승전에서 손상우(21점)와 유현수(8점)의 활약에 힘입어 윤대현(14점)이 분전한 수원 매산초를 38대23으로 가볍게 누르고 패권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풀리그에서는 안양 호계중이 유정식(17점)과 김미르(7점)의 활약으로 이명섭(11점)이 고군분투한 성남중을 61대36으로 가볍게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여초부 리그전에서는 성남 수정초가 박은해(24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박소현(6점)이 이끈 수원 화서초를 58대21 큰 점수차로 제치고 1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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