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길거리농구 내달 3일부터 하남서
농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길거리농구대회가 오는 3일 하남시에서 개막, 이틀간 열전을 벌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춘택)가 주최하고 하남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농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1·2부 우승팀인 안산시와 하남시를 비롯, 도내 30개 시·군 508명의 선수·임원이 참가 중·고등부는 1·2부로 나눠 경기를 갖는다.
또 대학부는 1·2부 구분없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중·고등부는 3:3, 대학부는 5:5 경기를 갖게 되고 경기시간은 전·후반 10분이고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3분간의 연장전을 치른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3일 오후 2시 하남 신장초체육관에서 열린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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