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초교 “기세 좋고”

경기도협회장기 초등학교 야구

성남 대일초가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대일초는 25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A조 에선 2차전에서 고양 삼송초를 11대3, 4회 콜드게임으로 따돌리고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랐다.

또 B조 부천 수주초도 안산 관산초를 10대3으로 대파, 역시 2연승으로 조 1위가 됐고, C조 용인 역북초는 부곡초를 접전 끝에 6대5로 누르고 2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한편 C조 성남 서당초는 부천북초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9대8로 신승을 거두고 1패 뒤 첫승을 거뒀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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