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2집 타이틀곡 ‘겟차’(Get ya) 표절 논란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이슈로 떠올랐다. AP통신은 29일 ‘Spears’ Songwriters Accuse Composer’(브리트니 스피어스측 작곡가들,이효리측에 문제삼다)라는 서울발 기사에서 최근 논란이 일었던 이효리의 표절 의혹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AP통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측 작곡가들이 지난해 발표된 브리트니의 ‘Do somthing’과 이효리의 ‘겟차’가 사운드 부분에서 유사하다고 불만을 나타냈으며 그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브리트니측이 이효리측에게 부분적인 표절 의혹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면서 “‘겟차’를 작곡한 김도현씨가 표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는 이효리측 반응도 아울러 보도했다.
29일 오전 기사가 타전된 후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가 이날 인터넷판에 게재하는 등 미 언론들과 캐나다 인도 언론 등에서도 이를 인용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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