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방송생활 11년만에 MC 데뷔

DJ DOC의 정재용이 가수 데뷔 11년만에 MC로 데뷔한다.

정재용은 음악채널 KM 차트 전문 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을 통해 매주 수요일(오후 5시 30분 방송) 숨겨진 입담과 끼를 발산할 예정.

15일 첫방송을 마친 정재용은 “안녕하세요, 화끈, 섹시한 차트 전문 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의 MC 정재용입니다. 앞으로 장르를 불문한 대담한 차트로 연예계를 뒤흔들겠습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는 여유 넘치는 진행으로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마쳤다.

KM 신설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는 화제가 되고 있는 대담한 이슈들을 선정해 차트로 꼽아보는 순위 집계 프로그램. 여기서 ‘순결한’은 “솔직함”을 의미한다. 19세 미만이라는 마크는 노출 수위가 아니라 ‘대담함’과 ‘과감함’을 비유한 동시에 1위부터 19위까지만 집계하는 차트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재용이의 순결한 19’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선보여지지 않은 솔직·대담한 차트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재용이의 순결한 19’는 매회 이슈에 따른 해당 연예인 30명을 선정해 1위부터 19위까지 가려보는 차트와 각 분야 인기 연예인 2명을 선정해 그 중 최고의 스타를 꼽아보는 ‘슈퍼매치 1:1’로 구성된다. 아울러 순위 집계의 공정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의 평가와 인터넷 투표를 합산하여 차트의 순위를 결정한다.

정재용은 “가수 활동 11년만에 처음으로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는 만큼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임할 것이다. 나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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