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프로야구 시범 경기가 3월18일 삼성-두산(제주), 한화-SK(대전), 롯데-기아(마산), 현대-LG(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4월2일까지 16일간 열린다.
팀간 두 경기씩, 팀당 14경기를 치러 팬들에게 동계훈련 결과를 선보임과 동시에 신인 선수와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이 3월18~19일 삼성과 두산은 제주에서 2연전을 벌인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이고 연장전, 더블헤더, 입장료는 없으며, 우천시에는 경기가 취소된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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