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구협회(회장 장광수)는 23일 밤 용인시 포시즌 중식당에서 200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 2005년도 사업결산 및 200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도농구협회의 새해 예산은 1억1천700만원으로 지난 해(1억200만원)보다 1천500여만원이 증액됐다.
또 총회에서는 제35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오는 4월 개최키로 하는 등 6개 사업계획을 의결했으며, 협회 운영을 사무국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전무이사(진병준), 사무국장(김호규), 사무차장(공복식), 사무원(전은희) 각 1명을 선임했다.
장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도 경기도 농구가 잃었던 정상의 자리를 되찾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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