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발굴조사방법’ 기전문화재연구원 학술강연

기전문화재연구원(원장 장경호)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수혈조사지의 조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과 관련,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문화재단 6층에서 조사방법과 해석 등을 중심으로 학술강연회를 연다.

‘수혈주거지의 발굴법과 해석의 주안점’이란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강연회는 각 시대별로 나눠 김권중 강원문화재연구원이 ‘선사시대 주거지의 발굴조사’를 발표하고 권태용 우리문화재연구원이 ‘고대의 주거지 발굴조사’, 김성태 영남문화재연구원이 ‘중세의 주거지 발굴조사’의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실질적인 조사사례로 서길덕 기전문화재연구원이 ‘남양주 호평동 신석기 유적’, 이상엽 중원문화재연구원이 ‘안성 반제리 유적’ 등을 각각 고찰하고 이에 대해 종합토론도 마련된다. 문의(031)898-7990

/이명관기자 mk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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