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中 6대5 한점차 짜릿한 우승

소년체전 도대표 평가전-야구

안양 평촌중이 제35회 전국소년체전 야구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초등부 첫 정상에 올랐다.

평촌중은 9일 안산3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정윤기의 3타수 2안타 활약에 힘입어 구리 인창중을 접전끝에 6대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평촌중은 1,2회 인창중에 1점씩을 내주며 경기를 끌려갔으나 3회 3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한 뒤 4회 다시 한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 했다.

5회 평촌중은 정윤기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뽑아 다시 앞서갔으나 6회 한점을 내준 뒤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 결승점을 뽑아 7회 한점을 만회한 인창중을 1점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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