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도대표 평가전-농구
안양 호계중이 제35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1차 평가전 결승에 진출해 수원 삼일중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호계중은 8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중부 준결승에서 김유진(10득점)의 활약으로 김종규(18득점)가 분전한 성남중을 43대27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남초부에서 성남초는 손상우가 혼자 28점으로 맹활약한데 힘입어 안양 벌말초를 55대6으로 손쉽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수원 매산초와 패권을 겨룬다.
한편 여초부에서는 수원 화서초가 신생 용인 신갈초를 18대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성남 수정초와 맞붙고, 여중부 결승전에는 성남 청솔중과 수원 제일중이 맞붙는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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