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부천·하남 도지사기 야구 정상

부천시와 하남시가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나란히 1·2부 정상에 올랐다.

부천시는 11일 하남시 선동둔치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부 결승전에서 막강 타력을 앞세워 시흥시를 8대3으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의정부시와 남양주시는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또 2부 결승에서 홈 그라운드의 하남시는 타격전 끝에 광주시를 11대5로 물리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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