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개막전을 갖는 지난 시즌 챔피언 원주 TG는 오후 2시부터 구단 명예홍보위원인 ‘마야’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벌인다.
경기장 밖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최신형 TG삼보컴퓨터, 대명콘도 2박3일 무료숙박권 5매, 3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헤어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날 잠실에서 KCC와 개막전을 갖는 삼성은 하프라인 슛을 성공시키는 팬에게 경승용차 마티즈Ⅱ를 경품으로 주는 ‘마티즈 럭키슛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와 대구에서 경기하는 오리온스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타악공연예술단 ‘신명풍물예술단’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경품으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훼미리레스토랑 베니건스 가족 식사권, 메가박스 영화관 1개월 무료관람권, 나이키 스포츠용품 등을 내놓았다.
창원 LG는 울산 모비스와의 개막전 하프타임 때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실시해 성공한 팬에게 52인치 텔레비전을 증정하는 등 역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루 늦은 26일 홈 개막전을 갖는 안양 SBS와 울산 모비스, 서울 SK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홈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한다.
특히 삼성과 26일 홈에서 첫 경기를 펼치는 SBS는 이날 경기에 마티즈Ⅱ 4대, 칼로스 1대 등 무려 5대의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 가운데 2대는 하프타임 이벤트 때, 나머지 3대는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또 로또와 비슷하게 입장권에 1∼25의 숫자 가운데 네 개를 적어내 숫자를 모두맞히면 현장에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행운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오리온스와 홈 개막전을 갖는 울산 모비스는 키다리피에로의 매직쇼와 15인 중국기예단의 고난도 공연, 전속 치어리더의 화려한 춤과 40명으로 이뤄진 라스베이거스 공연단의 공연이 펼쳐 체육관을 뜨겁게 달군다.
SK는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과 구단 명예홍보대사인 2003 미스코리아 진 최윤영양의 시구, 하프타임 때 인기그룹 ‘베이비복스’의 축하공연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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