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부천역 이마트 주차장 징수 '불공평'

부천역에 위치한 이마트는 중앙상권에 위치한 대단위 쇼핑센터로 주차를 하지 않고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서까지 주차한 차량과 동일한 비용을 징수, 많은 시민들이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다.

안내문도 하나 없이 주차비를 받는다면 이거야 말로 이익만 챙기려는 비도덕적인 기업이라 생각된다. 물론 부천역이 교통의 사각지대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북부역과 남부역 중간역할을 하고 있고 그것을 이용해 엄청난 이윤을 추구하는 면에서 보면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배려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쉽다. /윤형진·인터넷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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